분류 전체보기601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뭔가 선거가 다가오면 온천지에 현수막 경쟁이다 현수막을 게시하는 장소가 있는 데도 가로수나 전봇대 심지어 현수막을 게시할수 있는 곳이라면 집권당이고 야당이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게시판이다 선거법에 의하면 선거일 후에 당선되거나 되지 아니한데 대하여 선거구민에게 축하 또는 위로 그 밖의 답레를 하기 위하여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수 없다고 한다 우선 현수막이 예를 보자 현수막 게시는 정해진 규격도 없다 선거관리위원장도 모른단다 대형 현수막은 하나에 몇십만원이고 기본이 몇만원인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아예모른단다 현수막 게시하는 비용을 후보자가 부담하라고 하면 이렇게 대형으로 그리고 막무가내식으로 만들어 게시를 할까 당선이 되고 안되고 현숨낙을 게시하는 것을 보면 마치 .. 2022. 6. 24. 모피아 우리는 알고 있는 상식으로 마피아라는 말은 범죄조직을 말하는 데 사용하는 단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의 모피아라는 말은 재경부를 거쳐간 출신들을 모피아라고 부른단다 모피아는 경부와 범죄조직 마피아의 합성어라고 하는 데 그이유는 재경부에서 일을 하다 퇴임을 할때 재경부 출신들이 끈끈하게 밀어주고 당겨주고 자리를 독식하는 게 꼭 마피아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말이라고 한다 지금 정부에서 금융감독원장직을 검사를 한사람이 맡았다고 해서 언론에서 난리다 금융감독원장 자리가 어영부영하는 그런자리는 아닌데도 검사하던 사람이 그직을 맡으면 더 일을 매끈하게 잘 하고, 검사출신답게 처신도 잘 할것으로 보는 데 왜 언론에서 난리일까 나 아니면 안된다는 그런 사고는 이제 버려야 할 때다 김영삼 정부시절 외환위기를 막지 못했고 .. 2022. 6. 13. 시간을 알차게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간다. 아무리 빠르게 흘러도 잡을 것은 잡자. 사방을 둘러봐도 편리함 뿐이다. 배고픔을 잊게 하는 음식의 맛도 어느새 편리한 가공식품으로 깃들어져 있다. 피자에다, 닭강정에다, 빚갈좋은 생선회에다 내 어릴 적 어머니가 정성을 들여 만들어준 음식 맛은 그 어느 곳도 없다 앞치마에 손닦으며 구수한 된장찌게 먹은 지도 그리고 허리굽혀 애써담은 양념가득한 김치맛도 본지 오래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그동안 애써기른 닭을 잡아 보신을 시켰다 여름철 더위를 먹지 말라고 말이다 식구가 많은 집에서는 큰 닭을 잡아도 다리하나 얻어 먹을수 없다 할머니, 아버지 먹고나면 형, 누나들 차지 늦게 태어난 것이 차례가 까마득 하다 그래서 되는 가정은 그렇게 체통이 있는 것이다 지금세대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1등만.. 2022. 6. 10. 지극정성이면 하늘도 감동 정성은 참되고 성실한 마음이다 정성은 인간이 가지는 가장 밝은 빛이요 아름다운 향기다 우리에게 삶의 기쁨을 주는 것은 정성이다 정성스런 마음에서 울어나오는 정성스런 말과 행동은 우리의 생활을 훈훈하게 해주고 우리의 정신을 즐거움으로 가득차게 한다 인생에서 가장 보람과 희망을 주는 것은 진실한 정성이다 인간의 정성중에서도 제일 지극한 정성은 아마 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정성과 부부간의 정성일 것이다 중국고사에 "상유이말"이란 말이 있다 즉 마른 강의 물고기가 입에서 나오는 침으로 서로의 입을 적셔 준다는 뜻으로 부부간의 지극한 사랑을 비유한 말이다 이 사자성어에 맞는 어느 지역의 감동소토리가 있다 30대 후반의 두 부부는 호텔 라운지에서 사회를 보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두 삶의 신혼생활이 얼마 되지 않아 .. 2022. 6. 9.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