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억제1 한전 33조 적자는 국제에너지 가격급등과 지난정부에서 전기료 인상을 억제한 탓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33조 원에 육박하는 영업적자를 냈다고 했다. 2022년도 한전영업 적자가 5.6배 뛰어넘는 사상 최악의 실적이라고 한다 작년 4분기 처음으로 적자 10조 원이 넘어섰고 정부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전기요금을 19.3원 인상했지만 적자 규모는 오히려 불어났다고 했다 이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액화천연가스, 석탄 등의 연료비가 치솟은 가운데 지난 정부에서 전기료 인상을 억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해 한전이 발전 자회사에 지급한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는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급증했는 데[도 가정과 공장 등에 전기를 팔아 올린 수입은 15%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했다 전기 판매단가가 구매 원가보다 낮아 한전이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역마진 구조도 .. 2023.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