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선생님1 국화꽃 o 가을향기 가득한 국화꽃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로 시작하는 서정주 선생의 "국화꽃 옆에서"의 시귀절이 생각난다. 아파트 관리업무를 맡아온지도 어언 6년이 되어간다. 여름 꽃이 지고 나면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아파트 화단이 허전해 2년전 국화를 심었는 데 지금은 온 화단에 국화꽃으로 가득하다. 국화의 향기는 말이 필요없다. 사회가 힘들어가도 국화꽃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 다.. 국화꽃과 비슷한 구절초라는 식물의 꽃이 있다. 늦가을 산행을 하다 보면 구절초를 자주 만난다, 맑고 깨끗한 산야에 홀로 피어있는 구절초 그래서 인지 꽃말이 고요함과 안정감이라고 했다. 구절초는 다년생 식물로서, 꽃은 비교적 작고 세밀하게 피어나는 신비로움과 비밀스러움을 간직해 있다고 한.. 2023. 11.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