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1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급등하며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새마을금고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는 언론 보도다. 전국 1294곳의 지역 금고중 건전성이 크게 악화된 100곳에 대해 특별 검사와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 검사와 점검 후에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곳은 다른 금고와의 통·폐합까지 하기로 했다고 했다. 행안부가 제시한 사태 수습안의 핵심은 문제가 심각한 금고들을 찍어내 기관 전체의 건전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수도권 금고 중 일부는 연체율이 20~30%를 넘고, 전국적으로 10%를 넘는 금고도 수십 곳이라 했다. 이 중 부실 우려가 가장 큰 30곳에 대해 오는 10일부터 5주간 금융당국과 공동으로 특별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이 새마을금고를 관리감독하는 행안부의 방침이다. 30곳보.. 2023.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