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날구름하얀구1 구름같은 삶 낮 기온이 낮은 데도 낮에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둥 떠내려 간다 정처없이 떠가는 구름은 그 종착지가 어디일까 어디까지 간다는 기약도 없이 떠가는 구룸을 보면 아무 목적없이 살아가는 내 삶과 어찌그리도 똑 같을 까 구름에도 종류가 있다고 했다 옛 성현들께서는 푸른 빛깔의 구름을 가르켜 "청운"이라고 했다 그 속뜻은 높은 벼슬을 하기위해 "입신 양명"하라는 꿈과 희망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웃대 어른들 께서는 이름을 구름"운"자를 많이 써 왔다고 한다 찬비가 내리고 세찬바람이 불어 구름이 없어진 밤 하늘에는 초롱초롱한 별빛만이 반짝인다 늘 그래 왔듯이 아침에 일어나면 하늘부터 처다보는 것은 하루 날씨를 보기 위함이다 파란구름, 하얀구름, 먹구름이 그날의 날씨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중국 철학자 장자.. 2022.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