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1 예산 사용하고 보자는 지자체 경남도가 12년 전 국비와 자체 예산 16억원을 들여 거제시에 설치한 거북선이 결국 철거됐다는 언론 보도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는데 국내산 금강송이 아닌 외국산 목재를 80% 넘게 사용한 데다 바다에 띄웠더니 물이 새고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불량품이었다고 했다. 결국 이 ‘엉터리 거북선’의 목재 부분은 화력발전소에 땔감으로 보내고 철근은 고물상에 팔기로 했다고 하는 데 이미 사용한 16억원의 돈은 한순간의 물방울 처럼 흩어져 버렸다고 한다. 문제는 각 지자체마다 사업을 만들어 한번더 .단체장을 하기 위해 국비와 자부담을 확보하면서 까지 임기내 사업을 완료하여 마치 본인의 치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자자체가 비단 경남도 뿐만 아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은 안되는 사업을 만들.. 2023. 7.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