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출국1 원자로 APR-1400 일본은 전력 회사 10곳이 지역을 나눠 전력 공급을 한다고 한다. 지역마다 전기 요금 체계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력 회사 10곳 가운데 7사가 다음 달부터 가정 전기 요금을 14~42% 올리기로 했다고 한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2만~5만2000원 오른다 하여. 그렇게 되면 일본 가정 전기 요금은 한국의 2배가량 된다고 했다. 주목할 부분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지금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간사이 전력과 규슈전력은 요금 인상을 하지 않아도 됐다는 것이다. 원전이 LNG나 석탄등 급등한 에너지 가격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도쿄전력은 LNG·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율이 77%이고, 홋카이도 전력은 64%인데 반해 원전이 있는 간사이 전력은 LNG 등 비율이 43%, 규슈전력은 36%밖에.. 2023.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