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는 남한의 최북단 섬이다
심청이가 앞못보는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삽백석에 팔려가다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도 인근에 있다고 한다
백령도 바로 앞에 황해도 장산곶이다
장산곶에 고기잡이 하는 북한사람들도 흔하게 볼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이 지구상에서 군사적 긴장이 가장 높은 화약고 중 한곳이다
여기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가 귀신도 때려잡는 우리의 정예부대 해병이 있다고 한다
연평도 역시 눈앞에 해주만이 있어 군사요충지
백령도와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와 북한 땅 황해도 사이에 해상의 휴전선인 북방한계선 엔엘엘(NLL)이 그어져 있다
당시 우리군 수뇌부에서는 연평도는 북의 목구명의 비수이고 백령도는 북의 옆구리의 비수리고 할정도로 두섬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이 엔엘엘(NLL)이 뚫리면 수도권의 빗장이 풀리기 때문에 이를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했다
1999년도에 발생한 연평해전과 2002년도에 발생한 서해교전은 모두 북한이 이 엔엘엘(NLL)을 침법해 우리에게 선제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다
이 두 해전에서 우리해군은 젊은 나이의 장병을 잃으면서 사수한 엔엘엘(NLL)이다
그들은 이제 핵을 삼아 남한에 엄포를 놓고 있다
긴장을 조성하여 남한으로 부터 양보를 받아내는 교묘한 수단을 이용해 온것 과는 딴판이다
그래서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할 의사가 없는 데도 마치 북한이 핵을 포기해 전쟁종식이라는 허황된 꿈에 쫒아 다닌 게 지난 5년의 정권이었다
다행이 융석열정부가 들어서 한미동맹을 예전처럼 다시 복원하여 북한이 핵으로 도발을 할시에는 한미동맹으로 본때를 보여 북한 괴수 김정은를 영구히 제명해야 한다
대북지원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지원은 괴수 김정은과 그 측근들에게맨 혜택이 돌아가게 해서는 안된다
북한경제의 기반 조성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