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학폭문제로 하루 만에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이 철회된 정순신 변호사 논란을 보면서
왜 저런 인사를 할까 했다
말끝마다 법대로 한다고 하더니 결국 새정부들어서도 저거들 패거리들만 챙기는 인사가 보은 인사인가
부질없는 욕심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기고 국민이 바라보는 눈은 지난정권처럼 패거리 정치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 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청문회를 안 거친다고 인사검증을 안했는지는 모르겠으나 5년 전 학폭 논란으로 보도된 내용이라면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
언론에 보도가 되었다면 지금 정부처럼 똑똑하고 법대로 한다는 사람들이 모를리 있었을 까
아마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것이다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이미 학교와 교육기관 판단이 끝났는데도 굳이 재판까지 끌고가면서 아들에게 유리한 처분을 이끌어내기 위해 갖은 애를 쓴 흔적이 있다고 하니 부모이기에 앞서 보복인것 같다
아무리 자식 문제라지만 검사가 원래 불의를 가리는 직업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라고 하는 것을 보면 검사라는 직업은 못속이는 가 보다
3심까지 가서 시비가 가려졌는 데도 그 뒤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하니 사회는 참 야박하기도 하다
법을 집행하는 위치에서 잘잘못을 떠나 먼저 수용했더라면 어땠을 까
그것도 논란이 되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을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나
부모로서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했지만 미흡한 점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겠다고 진작 그렇게 말을 하지
장관이 되고 교수가 되고 법조계에서 근무를 하면 전부 지새끼 밖에 모르는 가
추미애도 조국이도 전부 지새끼 타령 하지 않았나
이제 인사 검증이란 말도 꺼내지 마라
그렇게 법, 법, 법을 강조한 윤석열정부도 인사검증은 형식으로 하는 가
그 똑똑한 한동훈 법무장관도 인사검증에는 눈을 감았는 가
앞으로 인사문제 가지고 작난할 처지라면 일찌감치 맡은 직에 연연하지 말고 내려오는 게 맞다
인사는 바르게 하면 누가 뭘하나
그 직무에 대해 최고 전문가를 선택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인사검증도 필요없다
자기사람 채울려고 하니 인사검증이 되지 않을 수 밖에는 없지
윤석열정부에서는 법대로 한다고 하더니 인사에서는 자기 패거리들 밖에 없는 가
차라리 인사를 하기에 앞서 적임자를 찾았다면 그 적임자를 임명하겠다고 미리 말을 했으면 어땠을 까
그러면 인사 검증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언제까지 패거리 정치 할려나
어느누가 정권을 잡아도 인사는 바람잘날 없다
이게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