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개다리 춤이라고 해서 유행한 적이 있다
바로 그 동작이 무릎과 다리를 병행해서 하는 동작이기에 개다리 춤도 무릎에 좋은 운동이다
허리와 무릎을 운동했으면 이제는 다리운동을 해야 한다
다리운동은 3가지다
다리는 우리몸을 지탱해 주며 또한 가고자 하는 곳으로 몸을 이동시켜 주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하면 몸을 움직일 수가 없다
우선 어깨넓이로 바로선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왼쪽다리를 앞으로 힘껏 차는 운동을 50회 정도한다
이때 앞으로 차는 왼쪽다리는 땅이나 바닥에 닿으면 안된다.
처음에는 몸의 균형을 잡을수 없어 몸의 균형을 잡느라 애를 먹고 하지만 몇번 하다보면 몸의 균형을 잡고 할수 있는 동작이다
그리고 반대로 다리를 바꾸어서 왼쪽다리로 몸의 균형을 잡고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힘껏 찬다
이를 각각 처음과 같이 반복하여 50회정도를 한다
한쪽 다리로 몸의 무게중심을 잡아야 할수 있는 운동이다
그리고 제자리에서 다리를 앞가슴 높이로 들어 올리는 데 왼쪽과 오른쪽 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이다
이렇게 몸의 중심을 한쪽다리로도 잡고 들어 올리는 동작은 이어지는 스커트 운동이나 계단을 올라 갈때나 또는 내려갈 때 발이 처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도 하고 산행을 할때나 걸을 때 가끔 다리에 통증이 있을 시 걸으면서 양쪽 다리를 번갈아 앞으로 차면서 걷는 것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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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산행시에 돌계단이나 나무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등산로에 튀어나온 돌이나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자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만약 오르거나 내려갈때 넘어 졌다고 생각을 해보면 아찔한 생각이 들것이다
돌이나 화강석등에 걸려 넘어져 얼굴을 부딪혔다고 생각을 하면 평소에 다리운동을 하는 게 맞다
요가에서는 우리몸의 꺽이는 부위를 미리 중점적으로 동작을 하게 한다
발목이고 손목이고 팔꿈치이고 무릎이고 전부 꺽이는 부위다
꺽이는 부위의 운동은 어떻게 할까
발목은 자기전이나 일어나기전 누워서 발목을 좌우 50회정도 돌리고 바로 누운상태에서 발뒷꿈치를 쭉편 상태에서 발등을 얼굴방향으로 당겼다 밀었다 하는 동작을 50회 한다
손목은 어깨넓이 만큼 다리를 벌려 주먹을 가볍게 쥔 상태에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면서 좌, 우 각 50회를 돌리고 그리고 위, 아래 각각 50회정도 꺽는다
발목이나 손목관절 운동을 하는 이유는 발을 잘못 디딜 때나 몸이 넘어질 때 손을 짚거나 경사진 곳이나 돌출부위에 걸려 넘어지지 않기 위해 손을 짚을 때 평소 손목뼈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한 손목돌리기로 손목관절의 유연함을 유지해서 손을 잘못 짚어 통증이 있어도 평소해온 습관으로 통증이 오래가지 않고 빠르게 회복하기 위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