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바르게 하는 일이 있나.
지난해 대선 사전투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격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소쿠리 등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유권자들의 항의가 빗발쳐 난리가 났다
5부요인이라고 하는 선건관리위원장은 문제가 발생한 투표 당일 출근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그만뒀다고 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하는 일이 뭔가
막상 선거가 시작되면 투표업무도 행안부 소속 공무원들이 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이 하는 일은 없다
눈만 뜨면 보는 현수막 게시하는 것을 한번 보자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입후보자나 당선자나 선거 현수막 게시장소, 게시기간, 규격등 단속할 법령이 없단다
지금 대구시내 사거리에는 현수막 게시대도 아닌 곳에 설 전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시장, 구청장, 구의원등이 현수막으로 사거리에 나무와 나무사이를, 전신주와 나무사이등에 도배를 하고 해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단속할 볍령이 없단다
모 국회의원은 설 전에 게시한 현수막을 아직도 게시하고 있다
그 현수막 내용을 보면 기도 안찬다
동구에 모 국회의원은 축제를 잘하도록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벤트 행사에 국민세금 20억원을 쏟아붓는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국회의원이 하는 짓거리다
국민세금이 어떤 돈인가
아무리 먼저보는 사람이 임자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다음에 또 한표달라는 사전 선거운동이 뻔히 보이는 데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사전선거운동이 아니란다
그러면 국회의원이나 구의원등이 자비로 현수막 대금을 부담하고 게시하나
전부 당비에서 지급해도 선거관리위원장은 국민세금인지 모르고 있나
이런 사람들이 선거관리를 하는 자들이다
전임 후임자로 선서관리위원장 직을 맡은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선거관리업무 추진에 혼신을 다한다고 해 놓고 현직 국회의원이 당비로 현수막을 그것도 현수막 게시한은 장소도 아닌 곳에 사진까지 넣어 일린다면 사전선거운동이고 철거를 하도록 해야 한다
혼신의 노력을 할려고 했으면 우선 현수막 게시하는 단속 법령부터 만들어라
그리고 사전선거운동 범위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그래야 나라가 바로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