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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대한민국 은행이다

by 꽉잡아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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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은행업은  손쉬운 돈벌이 덕에 은행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이 넘는다.

금융 그룹에서 오너 같은 지위는  3대가 덕을 쌓지 않고는 얻기 힘든 자리 

그러니 저마다 연임 욕심을 내고 한다.

한국에서 은행업은 명예롭지 않고 치사하다.

우물 안 개구리 산업이러고 하는 은행업은 근속 연한이 쌓이면 월급은 자동으로 올라가는 호봉제 덕에 고임금을 받지만 은행원 실력은 세계 하위권이란다

부실 투자상품에 대한 얄팍한 지식으로 고위험 투자상품을 무분별하게 팔아 고객들에게 큰 손실을 끼쳐 왔는 게 은행이다.

그리고 은행이나 은행원들은 고객들에게 머리를 숙여야 한다

지금부터 20년 전 무분별한 기업대출 탓에 은행들이 부도 위기에 몰렸을 때 168조원의 국민 공적자금을 투입한 덕에 기사회생했는 데도 그 은혜를 모르고 있다

그리고 은행의 독점 면허 덕에 손쉽게 얻은 이익은 철저히  관리하면서 자기들끼리 나눠 먹고 있다.

지난해에 물가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덕에 50조원대 이자수익을 올렸다고 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2% 올리는 동안 은행들은 대출금리는 빠르게, 그리고 예금금리는 느리게 올리는 게 은행이다

그 결과 예대금리 차가 최대폭으로 벌어져 이자 마진은 더 커진다

그  이자 마진 가지고 은행원들 끼리 성과급 잔치를  한다

고객돈으로 장사해 저거들 배만 채우는 은행원들

고객은 죽을 판인데 은행원의 배만 불리고 있는 현상이다.

그런데도 은행 노조들은 정년 65세 연장에 주 4일 근무와  임금 6.1%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까지 벌였다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했던 은행들도 거리 두기 해제 이후에도 영업시간 단축을 그대로 유지하는 등 혜택을최대한 늘리고 있다

특히 대구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경우를 보면 이건 아니다

대구은행 본점 앞마당에는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시민의 공간을 만든 다는 핑계로 이자의 마진을 사용해  먹고살기 힘던 시민은 관심도 없는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흥청망청이다

금호강 분수대는 대구은행에서 고객돈으로 장사해 마진 10억원 이상을 들여 놓고도 고장으로 금호강 한가운데 그대로 방치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알고있는 시민이 얼마나 될 까

대구은행이라는 곳에 돈을 맡기는 시민이 바보지

저거들 직원에게는 성과급이다·명퇴금이다 잔치를 벌여주고 그것도 부족해 자녀 대학학자금, 재취업 지원금, 퇴직자 본인·배우자 건강검진비까지 지원해 주면서  주주들의 은행 주식은 만년 저평가주다

고금리  탓에 국민 다수가 이자폭탄에 신음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쇄로 일관하는 게 은행이다

은행을 감시감독하는  금융검독원은 무슨 일을 하는 지

이런데도 금융감독장이라는 자는 월급만 받아묵고 있나

이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인원이 모자라 은행을 관리감독 할수 없다고

그러면 금융감독원장은 자리에 있지말고 집으로 가라

이제 은행도 똥고집만 고집하지 말고  취약 계층의 빚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좀 개발해라

그게 국민에게 진 신세를 갚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