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학생의 공부 실력은 엄마 실력이라 했다
엄마가 어느 대학에 나왔느냐가 학생의 실력을 평가한다고도 했다
한 국가의 장래를 위해 교육을 생각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지금과 같은 대한민국의 교육정책의 추새라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장래는 어떻게 될까
딸아들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하던 때도 벌써 지나가 버렸다
이제는 시끄럽게만 들렸던 갓난아기의 울음 소리도 그친제 오래다
출생율은 줄고 있는 데 대학은 요지부동이다
판사경력을 가진 명석한 두뇌도 갓난 아기의 울음소리를 다시듣게 할수 있는 대책에는 자신이 없었는 가
말끝마다 번지러하게 내뱃는 여의도 300명이란 사람들도 갓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게 하지는 못한다
이대로 간다면 대한민국이 세계경제 10위권의 나라라고 할수 없을 꺼다
다른 것은 몰라도 갓난아기 울음소리는 듣게해 주는게 정부의 정책이고 대한민국이 해야할 교육정책 아닌가
60년대 교육을 시시콜콜하다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둘만 낳아 잘기르자는 슬로건 하에 학교 공부만 충실하게 해도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을 할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초등학생을 아무리 뚫어지게 봐도 진짜 공부는 학원에서 시행을 하고 학교는 출석만 점검하는 교육으로 바꿔 버렸다
왜 학교에서의 의무교육이 학원에서의 필수교육으로 바뀌었을 까
학교에서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실력이 아니면 교육을 하는 방법에 차이가 있어 그런 가
원인은 한가지다
조국사태가 왜 사회에서 지탄을 받을 까
학력위조를 조작해서라도 자기자식은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 실력이란 말이 있다.
엄마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점수가 나온다는 얘기다
공부 머리 없이 태어난 아이에게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중고교시절에도 공부를 잘할까
공부도 하고 싶을 때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하고 싶을 때 일을 하고 먹고 싶을 때 먹어야 능률도 오르고 건강에도 좋다
교육정책을 맏고 있는 사람들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말로만 꿈을 키워준다고 하는 그런 엉터리 같은 말로 현혹하지 마라
학교교육이 학원교육으로 부터 뒷전으로 밀려나도 어느 누구하나 책임질 사람이 없다
이런사정을 알고 교육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 교육부장관은 그자리 연연하지 마라
학교교육을 마치면 많게는 5~6군데 학원교육을 받기 위해 학원차량을 타는 초등학생의 심정을 말기나 하나
학원강사들은 강의를 하고 나면 끝이지만 학생은 강의 내용을 자기 걸로 만들어야 진짜 내 공부가 되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는 게 쉽지 않다
어느 유명한 학원 원장은 이렇게 말을 했다
공부하라 말하지 말고 시골에서 그냥 놀게 하는 게 최고의 교육이다.
충분히 놀게 하고, 자연을 접하거나 책 읽기 같은 걸 풍부하게 해놓으면 초등학교 때 좀 떨어지더라도 중고교 올라가면 앞서갈 수 있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