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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템풀온더비치

by 꽉잡아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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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강원도 양양의 템풀온더비치

강원 양양군 인구해변 인근에 1800평 규모의 하얀 리조트 건물이 있다고 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음악이 있는 그 앞에서 홀린 듯이 춤을 추다 수영장으로 뛰어드는 사람들. 여기가 강원도 양양의 템플온더비치 풀 파티장이라는 곳이란다. 정확한 위치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청리길 19번지. 인구해변 양리단 길에서 차로 3분, 걸음으로 10분 거리란다.  이 템풀온더비치 풀파티장에 입장 하려면 지참해야 하는  물품이  남여 모두 수영복이다. 서울 강남의 나이트클럽을 수영장으로 옳겨 놓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강원도 양양에서는 수영장 규모가 150평의 최대규모라고 한다. 옆에는 비치카페 두둥실이 있고 입장료만도 주간은 20,000원 야간은 30,000원이란다.

 

o  새로운 활력소 템풀온더비치

금.토.일 야간에는 4명이 이곳에 입장하려면 입장료 포함 스파클링 와인 1병에 100,000원이란다. 파티룸 같은 곳은 8명이 야간에 이용할 경우 1,000,000원 그야말로 젊음이 있는 곳인 만큼 부담액수도 크다. 왜 이곳을 한국의 이비자라고 할까. 음악과 바다와 즐거움이 있어서 일까. 아니면 지는해가 아름다워 추억의 장이라 그럴까. 금년에 유독 더 더웠던 날씨에  개장되었던  양양해수옥장이 폐지되고 나타난 한국의 이비자.  여행은 새로운 삶의 활력도 주지만 늘 가던 곳 보다는 새로운 여행지를 개척하려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이 있어서다. 제주도로 향하던 게스트하우스 파티족들을 양양으로 끌어들이게 한 이비자. 오후 7시 이후 바베큐파티로 시작하여 듣도 보지도 못한 펑키투나잇 파티와 그리고 맥주로 배를 채우다 또 허전하면 술이 있고 따뜻한 온기가 있는 인구시장으로 옴긴단다. 인구시장은 시골 장터 같은 분위기에 최신음악으로 흥을 돋우고 32,000원짜리 부대찌개를 담아 나와 부대찌개와 함께 술로 헌팅을 한단다.

 

o  젊음이 솟구치는 템풀온더비치

이쯤되면 해변에 그리고 바다에 취하는 것은 당연지사.  술집이던 식당이던 음악은 간단없이 이어지고 한잔술에 취해 춤은 필수란다. 그래서 떠도는 말에 의하면 "여자친구가 양양을 갔습니다. 헤어져야 하나요".라는 말이 유행어 처럼 되어버렸단다.  맥주와 피자를 즐기다 보면 문득 생각나는 곳.  낭만적인 양양을 스폐인의 이비자 보다 못할 까. 작년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만도 1,638만명이란다. 젊음이 가득찬 양양은 이제 젊은 열기가 솟는 지역으로 탈바꿈 했다.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심한 스트래스를 날려주는 이곳 양양. 이곳은 한적한 어촌의 지역이 아니라 젊은 남녀가 열기를 뿜는 만남의 장소다.  술과 부대찌개에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를 끓이며 다른 테이블로 헌팅하려 가서 조금이라도 눈이 맞으면 새벽 2시까지는 젊을을 만끽하는 풀파티를 끝으로 그 이후는 묻지 말란다.

 

o  아련한 추억의 명소  템풀온더비치

템풀온더비치 풀파티장에 들어 갈려면 옷차림도 바꾸어야 한다.  남여 모두 수영복 차림과 특히 남자들은 상의 탈의가 기본이란다. 다음의 휴가지로 양양의 템풀온더비치 풀파티장이 어떨 까. 수영도 하고 인구시장에서 부대찌개도 먹고 그동안 참았던 쇠주도 한잔하면서 양양의 바닷 바람에 취해 보는 것도 낭만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는 해 처럼 아름다운 한장의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 것이다. 한국의 이비자 양양 템풀온더비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