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노조가 참 뻔뻔스럽다
어느 직장이 16:30분 전에 업무를 마치는데 있나
농협의 예를 보자
농협이 제1,2금융권으로 나누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농협이 지금까지 존재한 이유는 농민을 회원으로 하여 농업에 관한 제반 일을 해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조는 농협협동조합이다
지금 부터 4, 50년전에는 농협외에 금윰기관이라고는 대도시 외에는 없었다
주업이 농업에 관한 일이라 농민에게 지원하는 각종 농사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각읍면소재지에 한개씩 단위농협을 만들었다
단위농협에서 하는 일은 각 농사자금을 정부에서 농협중앙회 통해 지원되면 각농가에서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일과
농가에서는 이 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아 생산한 농산물을 팔아서 그 판매대금을 각농가에 이체해 주는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 농협이 하는 일을 보면 언제부터 농협이 제 1,2금융권으로 분리 되었나
제1금융권에서 발급받은 통장가지고 제 2금융권 단위조합에서 돈을 찾고 예금은 되고 통장 재발급이나 조회등은 안된다
이익되는 것은 농협은행에서나 단위농협에서 하고 통장 재발급이나 조회같은 것은 아예 안된다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해도 처리 되는 것을 이래저래 골탕 먹이는 곳이 농협이다
더 한심한 것은 지로고지서나 공과금 납부다
지로고지서나 공과금을 수납하는 기기를 농협에서는 16:30분이면 이용할 수가 없다
같은 부류 단체인데도 새마을 금고는 공과금 수납기기를 17시 이후에도 이용할수 있다
제1금융권인 농협은행은 업무처리 능력이 일반 은행 업무처리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농협은행이나 단위농협에 가보면 이용객 보다 직원이 많은 데 비해 시중 일반은행은 적은 직원인데도 기다리는 이용객이 어쩌다 있다
이래도 농협이 제 1금융권 맞나
또 있다
알림수수료 해지를 할려고 위임장 서식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딱 잡아 때서 농협대구시지부에 요청했더니 금방 신청서를 받았다
아파트 관리비는 수납하면서 채움카드 신청은 대표자 본인이 와야 한다고 해 놓고 신분증이나 대표자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대리자가 와도 된단다
간소하게 일을 처리하는 게 없고 주먹구구식이다
이런 농협이 시중은행가 비교할때 일처리 능력이 비교가 안되는 데도 농협은행이 제 1금융권으로 되었다
이게 농민을 위한 조합이고 농민을 위해 일을 한다고 생각하나
억대 월급을 받으면서 그리고 근무시간도 단축하면서 월급을 인상하라고 하는 곳이 금융노조다
국민돈 맡아 장사하면 전부 저거들 갈라먹기 하면서 예금하는 국민에게는 짠도리 같은 이자를 주면서 저거들 성과급 잔치가 말이 되나
금융감독원장은 자리만 지키나
한심한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