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경남 창녕에서 골프대회를 여는 것에 비판이 쏟아지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무원은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왜 안 되는 건가 라며 반박하고 나섰다고 한다. 홍준표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말에 각자 돈 내고 참가하는 대구공무원 골프대회에 좌파 매체를 중심으로 또 시비 건다며 이같이 적었다고 했다.
한국 남녀 골프 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데
왜 좌파 매체들은 골프를 기피 운동으로 취급하는가라며 역대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공직기강을 잡는 수단으로 골프 금지를 명시적, 묵시적으로 통제했지만 시대가 달라졌고 세상이 달라졌다”고 했다. 골프란 운동은 돈이 많이 소비되는 운동이다. 필드에 나가 한번만 순회하면서 공을 쳐도 30만원 이하가 소요된다 자기돈이라고 하지만 직급이 낮은 공무원이 30만원 가까이를 부담하면서 골프를 친다는 것 또한 정당하게 들리지는 않다. 그리고 왜 하필 장소가 경남 창녕인가. 민생은 고물가에 삶이 허득거리는 데 공무원들은 골프치러 창녕까지 간다고 하면 시민들이 잘한다고 할까. 대구시와 가까운 경상북도 시군도 있는 데 굳이 창녕으로 장소를 정한 이유는 대구시민이라면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다. 골프 운동 같은 것은 하급직 공무원들이 시행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운동이다. 시장은 자기돈 내고 한다고 하는 데 하급직 직원들이 25만원을 낼수 있는 형편이 되나. 그것도 168명이 신청을 했다고 하는 데 그돈도 43백만원 가량되는 돈이다. 대구시민에게 받은 돈을 경남 창녕까지 가서 43백만원을 소비할 필요가 있나. 세계적인 골프경기와는 성격이 다른 것이다. .그러면 168명이 골프를 치고 성적이 좋은 선수에게는 업무추진비로 상금을 수여한다고 하는 데 가는 교통비와 골프비를 제외한 돈도 각자부담인가.. 시상금 과 심판비도 준다면 6천만원이 적은 돈이라고 생각해서 시장 고향에 까지 가서 골프를 쳐야 하나
시장이하 168명이 창녕까지 간다면 교통비도 소요되고 할 것인 데
이런 간접비용은 왜밝히지 않는 가. 버스를 대절해 가야 하는 데 그돈은 직원들 호주머니에서 나오나. 시장이라는 사람이 직원들이 그렇게 하자고 해도 안된다고 했어야 맞다. 그런데도 골프는 상류층 귀족출신이라니, 내돈 내고 가는 데 무슨 잘못이 있느냐는 식이라면 차라리 대구시장직 그만두고 창녕군수나 하지. 신공항특별법이 통과하도록 대구시 공무원이 얾마만큼 수고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굳이 골프를 선택했어야 하나. 시장이 골프를 친다고 아래 직원까지 골프를 쳐야 하나. 신공항 특별법 통과했다고 격려차원이라고는 하지만 차라리 시장 업무추진비로 해당부서에 식사값이라도 주면 될 것을 굳이 골프대회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된 것도 대구공항만 특별법이 통과되었나 광주가 같이 되지 않았나. 여야 합의로 된 것을 가지고 그를듯한 이름이 없어 골프대회한다고 했는 가. 경남도지사 시절에 그렇게 했다고 해서 대구시에서도 그렇게 하란 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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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론을 들어봐도 이건 아니다.
차라리 골프대회를 다른 종목으로 그것도 대구에서 한다고 하드래도 꼭 이시기에 대구시 공무원 200명 이상이 참가하여 행사한다고 야단 법석을 떨어야 하나. 서민은 하루 벌어 먹고 살기 빠듯한데 시장이하 공무원은 흥청망청 돈을 허비한다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 하나. 대구시장이면 시장 다워야 한다. 대구시장이면서 정치에 관여한다는 것도 좋게 보이지 않는 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하는 데 시장이하 직원들이 경남 창녕까지 가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하면 어느 시민이 좋아할까.
한심한 인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