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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1군 발암물질 이라니

by 꽉잡아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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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은 술이  1군 발암물질 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5명 중 1명은 한 두잔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도 했다.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고 하니 이제는 술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겠다.

술은 영원한 우리의 벗인데도 이제는 멀리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오랜 벗으로 사긴 친구를 하루 아침에 버린 다는 것도 마음이 쉽게 허락하지 않는 다. 그러면 앞으로 죽기나 말기나 술을 친구로 생각하고 가까이 하는 게 맞지 않을 까. 괴로울 때나 힘들 때 나를 지탱해 주고 나에게 힘을 준 것이 술이었다. 그래서 술은 쓰잘데 없는 말을 해도 말이 없고 순간 힘드는 일이 있어도 잊어버리게 한다 그래서 힘이 들면 술은 항상 내곁에 있었다. 그러고는 나에게 힘도 더 세게 주고 위기에 처해 있어도 해결해 나갈 힘을 주기도 했다. 그래서 늘 술은 내곁에 머문 것이다. 어쩌다 산정상을 가는 데  힘이 들어도  술 한모금으로 힘을 다시 솟게하고 목이 마르면 목을 촉촉히 젖게 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술은 나의 영원한 벗이기도 하다. 그런데 술 한모금이 발암물질이라고  하니 사는 게 삶이  아니다 세상사 이제 남은 여생 얼마나 삶을 유지하면서 살아가겠냐고 생각을 해 보지만 술이 없는 세상을 산다고 하니 허무한 세상으로 밖에는 머리속에 없다

 

특히 우리같은 민초들은 술 한두잔 정도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여겨 왔는 데 느닷없이 암의 원인이라니

하지만 술이 좋아서 마시기도 하지만 삶을 살다보면 술이 힘이 될 때가 있다. 무거운 내업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한번 생각해 볼때도 술만한 기댐이 없다. 술이 좋아 마시는 데 소득과 교육수준이 왜 필요한 가. 교육수준이 높으면 좋은 술을 마시고 그렇지 못하면 낮은 술을 마시는 가. 제발 남은 여생 즐겁게 살다가 가는 날 까지 아무 부담없이 가도록 훼방이나 놓지마라. 1군 발암물질이 술이라고 하면 이제는 술을 마시지 말고 밥만 먹으라는 것인가. 왜 하필 지금와서 1군 발암물질이라 하는 가. 그잘난 석.박사님들은 그래서 술을 마시지 않고 지금까지 입을 닫고 왔는 가. 어차피 한번 가는 인생 술에 취해 가면 어떤 가.

심장에 해로운 3대 성분이 니코틴, 알코올, 카페인이다.

니코틴은 말초 혈관을 극도로 수축시켜서 고혈압을 일으키고, 알코올은 말초 혈관을 극도로 확장시켜서 심계항진을 일으킨다. 카페인 역시 심장에 부담을 주어 부정맥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그래서 심장이 안 좋다면 위의 3대 독성 화합물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술만 한잔 마시면 술술 풀리는 것을 이제는 꽉막혀 답답한 마음을 어디서 달랠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