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ilyoonb4216.tistory.com/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몸은 청춘, 마음은 홍시

by 꽉잡아 2022. 10. 24.
반응형

몸은 청춘인데 마음은 늙었다

요즈음 젊은 사람들을 두고 한 말이다

나이가 들면 잠이 없다고들 한다

정말 그럴까

한마디로 아니다 라고 서슴없이 말하고 싶다

나이든 사람은 잠이 없는 게 아니라 삶의 환경변화에 적응하려는 습관이 잠을 자야 하는 시간을 뺏어가기 때문이다

결국 삶을 위해 반복되는 실행이 이어지고 그런 행동은 어느 누구도 제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들면 잠이 없다고 다들 인식하는 것이다

어둠이 깔려 있는 새벽녁을 걸어보면 거의가 50, 60대다

이들의 공통점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 왔다는 것

때로는 살아온 삶에 대한 후회도 하고 했지만 지나간 삶은 텅빈 마음을 채운 경험이었다고 했다

세상은 잠시도 멈출 틈 없이 빠르게 변해 가는 데 이런 변화에 지금세대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까

힘들고 고통이 따르는 행동은 하지도 않고 할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다

일도 힘들고 애매한 일을 다루는 부서에는 모두 기피 대상이고 힘 안들고 낯내는 그런 일에 앞장을 설려고 한다

지금의 눈도장이 몇년이 지나면 하늘괴 땅차이로 변하니까 말이다

그걸 젊은이들은 능력이라 한다

하지만 어쩌랴, 그게 지금의  현실인  것을

겉으로 청년이면 뭐하나 

마음은 늙어 소신도 박력도 없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