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택시란 사건을 두고 지난 2일 일어난 일이다
함정택시 사건등 군기 문란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윤석열대통령께서 “나사가 빠졌다”며 격노했다고 했다.
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승겸 합참의장 등에게 결전 태세 확립을 위한 강군 건설 방안’등 현안 보고를 받고 이자리에서 지난해 6월 중순 발생한 함정 택시 사건 감찰 보고를 윤석열대통령께서 들으시고 직접하신 말씀이다
이 사건의 전말은 해군 1500톤급 호위함 함장이 임무중 함정이 고장 났다고 허위 보고를 하고 수리를 하겠다며 제주 기지에 입항한 뒤 개인 용무를 봤다는 내용이다.
그 용무가 제주 기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관의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이렇게 호위함을 택시처럼 이용하는 바람에 임무 공백이 생겨 다른 함정을 서둘러 투입됐다고 하니
이래도 해군이라고 하나
계급이 높다고 해서 저거들 편리대로 함정을 이용했다고 하니 군이 아니라 일반단체나 시민도 이런 짓거리는 안한다
호위함을 자가용 처럼 이용한 함장의 계급이 중령이란다
겨우 령급인 자가 감히 호위함을 자가용 처럼 타고 상관의 이취임식에 참석했다니
이런 함장을 부하로 임명한 사단장, 해군참모총장, 합참의장은 책임없나
군이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이런 짓거리를 부대 대대장이 솔선수범 했다면 자기부하 장병들을 어떻게 지휘하나
당장 이런 자는 군의 직책을 그만두게 하고 이등병으로 예편해 군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
지금 괴수 김정은이는 고강도 군사 도발을 하기 위해 온갖 짓거리를 벌일려고 하고 있는 데 군부대 핵심요원인 대대장이 이런 짓거리를 했다니 이러고도 해군참모총장은 책임없고 합참의장은 책임없나
군의 임무가 뭔가
외침으로 부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게 주 임무 아니 가
군의 기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나라 처럼 분단된 국가에서는 군기강을 바로 세워 국가를 침략하려는 자들에게 한치의 오차도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은 상식인데도 이런 짓을 하고 있다
그런데도 대대장급의 임무를 부여 받은 자가 경계에 사용할 호위함을 사적으로 자가용 처럼 사용 했다니 이게 대한민국 해군이 한 짓거리다
이래도 되나
요 며칠전 합참의장의 지적대로 "높으신 분들 앉아 가지고 팔짱 끼고, 가장 많은 일들을 해야 할 분들이 거룩하신 말씀만 하면…이라며 폼 잡는 게 장군이 아니다. 폼 잡고 싶으면 (훈련) 다 해놓고 잡으라고 했는 데 장군의 질책도 질책이지만 부하들 부터 군기강을 확실히 잡고 말을 해라
군이 임무 수행 중 실책은 할 수 있지만, 허위 보고 등은 군기 문란으로 용납해서는 안된다
가까운 연평도에서 자주포 사격훈련이 괴수 김정은이 심기 건드릴까봐 국민세금 100억원 이상을 낭비하면서 자주포 사격훈련을 한 지휘관 부터 똥별 떼고 감옥에 보내라
그래야 군기강이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