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우리 군은 속수무책이다.
문재인 패거리들이 괴수 김정은이 눈치 보느라 지난 몇 년간 우리군은 훈련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내년도 우리의 국방예산이 57조원 규모라 한다
매년 50조원이 넘는 국방 예산을 쏟아부어도 최신형이라는 무기는 걸핏하면 오작동이다.
이번 북한의 기습적인 무인기 도발은 우리 군의 대비 태세가 얼마나 말뿐인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는 용산 대통령실 일대까지 촬영하고 돌아갔을 가능성까지 제기됐다고 한다.
서울의 한복판마저 뚫렸다면 이만저만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수도방위사령부가 2019년에 도입한 드론 테러 방어용 레이더와 주파수 무력화 시스템이 있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K방산 수출로 올해 사상 처음 24조원을 돌파하며 세계 4위 방산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자랑한 게 최근이다.
하지만 우리의 무기 실상을 들여다보면 민망하기 짝이 없다.
북한의 무인기에 대응하려던 KA-1 경공격기 1대는 이륙 도중 추락하는 일이 벌어졌고. 지난 10월 북한의 중거리탄도 미사일 화성-12형 도발 당시 우리 군이 동해상으로 경고 사격한 에이태킴스 미사일 2발 중 1발이 실종됐고.
같은 날 발사한 현무-2C 탄도미사일은 발사 방향과 정반대로 비행하다 30여초 만에 영내 골프장에 떨어졌다고 했다.
이뿐이 아니다.
육군의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KUH-1) 2대가 지난 9월 공중 충돌해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앞서 2018년 7월 포항에서 마린온 헬기가 시험비행 도중 추락해 해병대원 5명이 사망했다 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시 연평부대가 보유한 K-9 자주포 6문 중 2문은 전자회로 장애를 일으켰고, 1문은 훈련 때 쓴 불발탄이 끼면서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한다.
이래도 우리 무기를 믿어야 하나.
괴수 김정은이는 무인기 도발 당일 보란 듯이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 있는 투쟁 방략을 세우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주요 군사시설을 감시할 드론부대 창설을 계획했지만 여의도 수장 김진표를 비롯한 169명의 똥고집 인간들은 당초 편성한 무인기 드론 도입 예산 260억원을 삭감해 버렸다
이런 자들이 아직도 국회에 있는 이상 국민과 국익은 없고 똥고집만 있다
그 똥고집으로 김정은이의 방략을 막을 수 있을 까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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