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소속 사찰인 동화사란 곳에서 승시라는 축제를 했다
승시라는 뜻은 산중장터다
대구시 동화사는 산중도 아니다
10월 14 부터 16일까지 개최한 승시는 한마디로 신도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였다
이 기간중에 가수들을 초청해 노래를 부르게 하고 한바탕 잔치를 벌였다
신도뿐만 아니라 시민 지갑에서 돈을 빼내기 위한 잔치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 한슬 더 떠 대구시에서는 동화사 입구에 해설사 집을 인도에 만들어 놓았다
역시 시장이 바끼고 해서 하는 행사인지는 모르지만 동화사나 파계사나 사찰에 입장을 하면 유래와 보관하고 있는 문화재는 알고 가도록 해 놓았는 데 굳이 해설사가 필요할 까
동화사 같은 곳은 시민이 낸 세금 48억을 들여 멀쩡한 도로에 팔공선문이라는 터털을 설치하고 연못가에는 시민이 걸을 수있도록 택을 설치했는 데 시민이 낸 세금으로 설치했다고 해설사가 안내를 할까
지금 연못가 시민이 걷도록 설치한 택은 연못 정면에서 부도탑을 보도록 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인 데도 대구시장,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터널을 담비 삵쾡이 다니는 생태통로 만든다고 해놓고 팔공선문이라고 거짓말을 했다ㅣ
시민이 낸세금 24억원을 들여 담비 삵쾡이 다니는 통로를 만들었으면 시민 누구나 입장료 없이 택을 이용해야 하는 데도 그당시 권영진 대구시장은 동화사 표만 의식했지 시민은 생각에 없었다
국시비 48억원을 투자 했으면 동화사 입구 입장료는 폐지 했어야 하고 팔공선문이 아니라 담비 삵쾡이 다니는 생태통로라고 했어야 하는 대구시장,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거짓말로 시민을 속였다
승시라는 축제는 매년 동화사가 주관해온 행사다
승시라는 축제로 동화사에 얼마만한 이득을 보는 지는 모르겠으나 여태까지 해설사 집을 이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시행한 것은 대구시장이 바뀌어서 그런가
차량 통행질서 유지등 대구시청 마크를 달고 동화사 입구 차량통제 업무 맡았는 가
왜 동화사 축제에 시민세금으로 시청차량을 운행하는 가
돈많은 동화에 대구시가 앞장을 서나
시민이 참석한다고 그런가
그러면 시민의 입장을 그렇게 헤아린다면 동화사 입장료 부터 없애러
시민이 낸 국시비 48억원을 들여 살지도 않는 담비, 삵쾡이 다니는 생태통로를 설치했으면 시민 누구나 이용해야 함에도 입장료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게 대구시 방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