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인간을 군자와 소인으로 구븐을 하고 플라톤은 철인을 아첨꾼이나 궤변가로 구별했다고 했다 하지만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 현대사회에서 유권자가 군자나 철인을 지도자로 선택하기란 어렵다

정치판의 경쟁에서 후보로 뽑히고 선거를 통해 당선되려면 군자나 철인이 하는 공약이 오히려 짐이 될 수있다
지금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볼때 아첨과 궤변에 능한 소인배기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우리나라 보다 앞서서 선거정치를 해온 선진국에서는 정치인을 정치쟁이와 지도자로 나누어 부른다고 했다
여기서 정치쟁이란 정치를 전문적인 직업으로 삼고 사는 사람을 말한다고 했다
정치쟁이나 정치꾼은 공익에 봉사하기 보다는 자신의 사리사욕을 앞세우고 국가의 미래 대신 자신의 앞날에 괸심을 갖는자들이라 했다
국가지도자라고 하면 진정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전념하는 인물을 말한다
지금까지 정치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속당의 대대로 이어지는 정치쟁이 속에서 국가 지도자를 찾아낸다는 것은 모래속에서 진주를 솎아내는 것 만큼이나 어렵다고 한다
설령 지도자의 자질을 가진 사람도 정치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치쟁이로의 노하우를 외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무장관을 지낸 키신저는 국가지도자 임무는 경험과 비젼사이에 존재하는 괴리를 메우는 것이라 했다
여기서의 경험이란 과거부터 내려오는 현실을 의미 한다면 비젼은 미래의 청사진이라는 것이다
현실을 무시한 비젼은 있을 수도 없거니와 미래를 전망하지 못하는 현실주의는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 했다
그렇게 생각하면 대선에서 정치쟁이와 국가지도자 감을 어떻게 구분할수 있을 까
누구나 할수 있다
대통령이 되어 재임하는 5년간의 청사진 보다는 10, 20,뒤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후보가 진실되고 유능한 국자지도자로서의 잠재력을 가졌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헤결해 나가야할 시급한 일이 뭘까
그 과제는 지금 당장인구 활력을 되찾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이 눈치보인다고 하는 나라 대한민국
이런 대접을 받는 데도 국회의원이고 장관이고 전부 저거들 살기위해 사리사욕에만 메달리고 있다
출산율을 늘리거나 젊은 외국인을 받아드려 인구를 늘리는 데는 관심도 없다
인도가 중국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하는 것은 젊은 인구층이 두텁다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OECD국가중 출산율이 최하위라고 한다
제발 정치정쟁 그만하고 대한민국이 헤쳐나갈 장기비젼을 제시해서 중지를 모아야 한다
그게 대한민국이 살길이다
이제 며칠 후면 집권당에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것이다
후보들도 상대벙에 대해 흠짓 내지말고 당대표던 최고위원이던 그직무를 떠난공약으로 한 뒤에도 장기적으로 어떤 성과를 남길 것인지에 대해 공약으로 한다면 눈에 띄는 적임자가 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