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를 구입했으면 이제는 내부구조를 생각하야 한다
재원이 충분하다면 자재도 좋은 것 사용하고 내부 구조도 넓게 그리고 다양하게 할수 있지만 한정된 재원에서 건축을 시행한다면 빚없이 주택을 지어야 한다
누구나 빚지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현명한 윗대 어른들 께서는 빚이 있으면 그건 내 살림이 아니라고 했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전원주택을 지을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한번 짓는 전원주택 살면서 후회는 없어야 한다

내가 전원주택을 지은 경험에 의하면
건물 자체는 튼튼한 자재를사용하되 내부구조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내부구조를 생각해야 하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생활하는데 실증이 나지 않아야 한다
아파트나 도시의 주택은 주어진 공간에 따라 편리함을 감안했다 하드래도 생황해 보면 어딘가 불편하고 다시 고치고 싶은 곳도 있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참고 생활하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그 불편함을 그대로 해결하는 사람도 보았다

아파트의 경우는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내부구조를 확장을 하는 것이다
주택도 건축을 하고 얼마간 살다간 내부구조를 뜯어 고치는 사람을 보아왔다
모두 불편하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내부구조를 확장하고 수리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전원주택은 이런 불편함을 마음 먹은 대로 해결 할수 있다는 것이다
확보한 택지가 충분해 건축에 구애를 받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가진 재원에 맞게 하다보면 편리함이 다소 반영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내부구조는 꼭 챙겨야 할 부분이다

두번째는 자재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원주택을 건축해 보면 예상외로 추가되는 비용이 만만찮다
그래서 꼭필요한 곳에 재원을 사용하는 데도 집이란 또 짓고 또 짓고를 못하기 때문에 재원이 다소 늘어나도 감수하고 짓는 사람도 있다
내부구조의 우선은 마음에 드는 자재를 선택해 추가비용없이 그대로 적용한다는 것
벽돌도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실증이 나지않는 색의 벽돌을 선정해하되 벽지 바름이 없이 그대로 적용해 보았다
생각한대로 따뜻한 느낌이 있고 실내가 차가와 보이지 않는 다
내외부 색이 같아 생활하는 데 아직은 별문제가 없다

요즈음은 몸체도 슬라브로 하지않고 목재나 가벼운 자재등을 사용하여 천정을 원목으로 하기도 한다
지붕 마감처리를 무게가 없는 자재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가 천정처리를 원목으로 한다
원목을 소나무나 전나무로 할경우 그 향기가 오랫동안 발산하므로 기분도 상쾌한 반면 원목을 사용하면 못으로 마감처리를 할 필요가 없다
건축비는 더 소요되긴 하지만 그래도 원목으로 천정은 마무리 하는 것이 슬라브로 마무리 하는 것보다 새집 증후군이 덜하다
굳이 2층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 까
2층을 원한다면 거실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계단을 설치해야 한다
단층으로 해도 면적이 넓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2층을 고집할 팰요는 없다

세번째는 실내로 들어올때 따뜻한 온기를 느껴야 한다
전원주택은 마을에 있는 주택도 있지만 거의가 마을과 떨어져 있다
그렇다 보니 겨울에는 냉기, 여름에는 온기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온기를 느끼게 하는 것은 따뜻한 색상과 햇살이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햇살은 누구나 쬐고 싶은 마음이다
겨울에는 햇살이 짧다
남서향으로 향한 집이라 그런지 햇살이 머무는 시간은 길다
전원주택을 짓고 아직까지는 내부구조에 대해 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