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는 말이 화제라고 한다.
2030세대의 막막한 현실을 빗댄 문구로, 고용을 찾아 떠난 지역청년이 주거가 없어 출산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방에서·서울로의 이동은 먹고 사는 게 급급해서일 꺼다
지방에 고용이 있다해도 고용을 흡수하는 곳이 얼마되지 읺아 거의가 없다고 보면 된다
고용을 찾아 떠나는 2030세대들
하지만 정부에서는 이들의 이동을 막아줄 대책등 안전장치가 없다는 게 문제다
대한민국이 세계10위권의 경제대국이면 뭘하나
대학을 갓 졸업한 2030세대들의 욕구도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 그기다 출산장려를 한다고 되나
이들이 바라는 것은 지역에서도 일할 수 있고 일한 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는 반듯한 일자리다
지난정권에서 일자리 만든다고 하더니 정작 일자리를 만드는 글로벌 기업은 타국으로 쫒아내고 국민세금 가지고 일자리 만들지 않았나
그 결과 2030세대들은 방황하고 있는 데 반해 나이든 50, 60대 들은 신호등 있는 사거리에서 깃발만 들고 내려도 댓가를 받는 게 지난정부의 일자리 정책이었다
그러니 일자리 없는 지방 2030세대들은 교육에서 취업등 문화·주거까지 일자리를 향해 수도권으로 이동이 심화될 수밖에 없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도 부모의 눈치를 보면서 생활을 해야 하는 2030세대들의 입장을 어느 정권의 책임자가 알기나 할까
이제 정부도 도시로 모여드는 2030세대들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 놓아야 한다
한예로 타국으로 내 쫒은 글로벌 기업을 본국으로 불러드리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노무현 정권시절 서울에 소재한 공공시설을 지방으로 이주 시키기는 했으나 이들이 지역인재를 채용하기에는 아직도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은 이들에게 맞는 인재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있어도 그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들의 맡은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라도 타지역으로 부터 인재를 공수해 오는 수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고용은 지방인데 주거는 대도시다
결국 지방은 허울좋은 빈 껍데기만 남았다
그래서 지방의 2030세대들이 고용을 찾아 대도시로 떠나는 것이다
이들이 떠난 지방에는 갓 태어난 어린아이 울음소리 그친지 오래고 점점더 지방은 노쇄해 가고 있다
인구감소의 원인을 탓하지 마라
반듯한 직장인이라도 결혼해서 출산하기에는 너무 벅찬 현실이 되어 바렸다
자식 한명당 몇억원씩을 투자하고 본인인생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이런 바보가 있을 까
어느 청년이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것을 거부하겠는 가
하지만 지금은 홀로 생활해 나가는 것도 벅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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